마산시는 태양광 주택 설치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80%가 주변 사람들에게 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부터 1월15일까지 한달간 태양광 주택 설치 86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주택 설치계기 ▲망설인 부분 ▲전문기업의 만족도 ▲전기료절약 ▲설치후 자랑거리 ▲주변인에게 설치할 의향 등 14개 항목에 대해 우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가구가 설문에 응답했다.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태양광 주택 설치후 전기료 절약에 기대만큼 56%, 기대이상 6%, 보통 31%로 나왔으며 주변인에게 태양광주택 설치를 권유할 의향에 있다 80%, 없다 4%로 조사됐다.

또한 태양광 주택 설치계기는 시청홍보를 통해 38%, 전문기업 홍보 35%, 태양광 주택 설치시 제일 망설인 부분 자부담 자부담의 부담 38%, 효과에 관한 의문 36%로 응답했다.

태양광 시스템에 관한 종합의견에 아주 경제적이다 62%, 경제성 보통 31%, 시비 지원정책에 관한 의견에 지원율을 높여 지속적으로 지원 62%로 나타났다.

마산시 관계자는 “미래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의 보급확대를 위해 태양광 주택 뿐만 아니라 태양열 주택 설치와 아파트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시에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