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전KDN 간부직원은 피크임금 대비 2년간 60%와 55%, 직원은 65%, 60%를 각각 받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면서 “내부적인 공감대 형성이 이뤄짐에 따라 임금피크제도를 조기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전KDN은 임금피크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본사·사업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직접 여러 차례 ‘CEO와 직원 간의 간담회’를 갖는 등 이 제도도입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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