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전이 서울본사(서울 강남구 소재) 매각대금의 일부분을 주주배당에 사용할 계획이란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지난 28일 한 언론은 한전이 서울본사 매각대금 10조5500억 원 중 7%인 7360억 원을 내년 주주배당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전은 이 언론의 보도에 대해 지난 2014년 9월 서울본수부지 매각 시 잠정수립한 안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내년도 배당은 연말결산실적 확정 후 대주주인 정부와 협의해 내년도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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