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노사가 정부의 노동개혁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도 시해에 전격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에너지기술평가원 노사는 수십 차례에 걸친 노사 간 협의와 직원 대상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2016년부터 임금피크제도 도입 ▲정년 도래 2년 전부터 연간 임금감액비율 30% 적용 ▲임금피크제도 대상자를 위한 별도직무 신설 등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임금피크제도로 절감된 예산은 청년 신규채용을 위한 인건비로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청년고용을 확대하도록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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