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스키장, 에너지환경체험리조트로 재개장
국내 첫 스키장, 에너지환경체험리조트로 재개장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5.08.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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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첫 스키자인 알프스스키장이 우리나라 최대 에너지환경체험리조트로 다시 개장한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강원도지역개발조정위원회에서 고성 알프스스키장 재개장을 위한 ‘알프스쎄븐리조트조성사업’과 ‘흘리풍력발전소조성사업’이 실시계획 승인·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알프스스키장은 ‘알프스쎄븐리조트’로 새롭게 단장하고 올해 재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총 300억 원을 투자해 올해까지 기존 슬로프(8면)와 리프트(4기)를 정비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을 위한 글램핑장 등을 부분 개장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콘도를 리모델링하고 스파빌리지·워터파크 등이 조성된다.

흘리 풍력발전소 조성사업은 201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내년 12월말까지 1740억 원을 투자해 총 58MW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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