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노사, 쪽방촌서 봉사활동 펼쳐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노사, 쪽방촌서 봉사활동 펼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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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가 노조와 함께 쪽방촌에 거주하는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9일 괭이부리마을(인천시 동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노사합동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들은 이불 등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빨아주고 집안청소작업에 나섰으며, 노후 된 방충망 교체와 혹서기 대비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학빈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본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뜻 깊은 시간”이라면서 “인턴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조직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2012년도부터 Sunny Place Project의 일환으로 인천시 저소득층의 자립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에너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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