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에 바빠진 ‘중부발전 110개 봉사단’
5월 가정의 달에 바빠진 ‘중부발전 110개 봉사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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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 내 110개 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가정의 달 기념 행복 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한데 이어 전국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이들은 ▲어르신 행복 나눔 잔치 ▲취약가정 대상 전기설비 안전점검 ▲다문화가정 후원 ▲발전소 주변지역 복지기관 / 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 나눔 성금 5400만 원가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사회봉사단원과 6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나눔 잔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감사카네이션 증정과 즉석사진 촬영, 효 공연, 감사식사 나눔 활동 등에 나섰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사회봉사단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도서지역의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설비 안전점검과 노후설비교체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나누기’ 활동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 등 6곳 발전소 주변지역 내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와 타이머 콕을 부착하는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10개 지회와 110개 봉사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란 주제로 도서지역 전기·가스설비 점검과 러브하우스 건립 등 매년 7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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