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주변지역 어린이 서울문화탐방 펼쳐
한빛원전, 주변지역 어린이 서울문화탐방 펼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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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빛원전 주변지역 어린이들이 서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전남 영광군 소재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염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탐방문화체험에 나섰다.

이번 문화체험은 우리나라 역사 배우기와 다양한 체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어린들이들은 KBS한국방송과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우리나라 방송산업과 근대 역사를 들여다본데 이어 직업체험박람회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면서 각자의 족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는 “과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쓰신 독립 투자들의 고초를 직접 지켜보게 돼 더욱 더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한 짧은 소감을 밝혔다.

소방관이 꿈이란 한 어린이는 “소방관이 하는 일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훌륭한 소방관이 돼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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