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대학생 자원봉사프로그램 협찬금 전달식 가져
고리원전, 대학생 자원봉사프로그램 협찬금 전달식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5.05.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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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고리원전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자원봉사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자원봉사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고리스포트문화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과 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 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협찬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고리원전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 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에 최종 선정된 48개 팀에게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48개 팀은 이달 중 발대식을 갖고 오는 9월까지 부산시민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게 공모프로그램 기획안대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우중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SNS의 대명사인 Facebook도 마크 쥬커버그가 대학 재학시절 가졌던 생각에서 출발한 것처럼 학창시절에 가진 남다른 생각 하나가 개인의 일생을 바꾸고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계속 아이디어를 갈고 닦아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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