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지진피해 네팔에 보낼 태양광랜터 제작행사 가져
밀알복지재단, 지진피해 네팔에 보낼 태양광랜터 제작행사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4.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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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밀알복지재단이 사상초월 네팔지진으로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등 네팔 피해주민들에게 태양광랜턴을 보낸다.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30일 덕성여대 학생회관 앞에서 지진피해로 전력공급이 끊긴 네팔지역에 긴급구호용품으로 보낼 태양광랜턴을 만드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태양광랜턴 조립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과장은 “네팔지역에 빠른 지원을 위해 많은 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이며 하루 동안 약 1000개의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네팔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폐허가 된 네팔피해지역에 태양광랜턴이 전달돼 전력공급이 되기 전까지 피해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전 세계 전기 없이 살아가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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