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돌아보게 되는 이웃”
“추울수록 돌아보게 되는 이웃”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9.0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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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간부급 직원 중심으로 이웃사랑에 나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전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사장을 비롯해 임원, 본사 처장급 간부들이 중심이 돼 지난 18일 홀트인산복지타운(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방문해 시설청소와 목욕, 식사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처실장이 솔선수범 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한전의 나눔경영 의지를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쌍수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자원봉사활동으로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 5월 창단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을 아래 이웃사랑과 문화사랑, 환경사랑, 재난구호 등의 분야에서 전국 277개 봉사단 1만6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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