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남산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나서
현대오일뱅크, 남산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나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5.04.06 07: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4일 평소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인 남산골(서울 중구 소재) 초입에 50미터의 시멘트벽으로 둘러싼 주차장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소 삭막한 느낌을 주고 있는 공간에 봄맞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중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명은 총 4시간에 걸쳐 무채색의 시멘트 벽 길에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입혀 한옥마을이 위치한 이 지역을 특색을 살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정웅 학생은 “평소 그림그리기를 싫어했는데 부모님을 따라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하원준 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팀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둘레길을 찾을 시민들에게 기쁨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 나눔 가족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