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재단은 올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0여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서 “대산공장 임직원들도 도배·장판과 화장실 개보수 등 집수리에 적극 손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를 재원으로 설립됐으며, 사랑의 SOS기금과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서산에 진지방 3호점을 오픈해 저소득 어르신 60분에게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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