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설원예 대상 신재생E·에너지효율 73억 투입
익산시, 시설원예 대상 신재생E·에너지효율 73억 투입
  • 유승용 기자
  • timemistake@naver.com
  • 승인 2015.02.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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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북 익산시가 올해 관내 60여 농가 30ha 온실을 대상으로 목재펠릿난방기·지열냉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보급에 41억 원, 보온커튼·자동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사업에 32억 원 등 총 73억 원을 투입해 지역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000㎡ 이상 농작물재배온실에서 난방을 필요로 하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법인.

익산시는 2월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시설원예농가에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설과 보온커튼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비용 부담을 개선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 조기 정착을 통해 시설원예농가 겨울철 난방비용 절감과 원예작물 가격경제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원예상품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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