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 영월천연가스발전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21일 강원도 영월군에 거주하는 중·고·대학생 등 총 32명을 선정한데 이어 장학금 10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대학생 2명에게 200만 원씩, 고등학생 10명에게 40만 원씩, 중학생 8명에게 30만 원씩 각각 지원됐다.

김병철 남부발전 영월천연가스발전소장은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교복비와 새 학기 준비로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조그마한 보탬이지만 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 아이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