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 Maker Camp 운영
전남 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 Maker Camp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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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 프로그램을 개설한데 이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Maker Camp’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정해진 목표에 도달하는 ‘마시멜로 챌린지’와 간단한 동작을 위해 복잡한 장치를 만드는 ‘골드버그 장치’ 등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하는 팀 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캠프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디지털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어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상한 트로피와 3D프린터로 만든 자동차는 전시관에 전시된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청소년 기술체험 활동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홍보전시관 인지도 상승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창의공작 플라자는 지난해 11월 녹색에너지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목포시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기전자·기계·목공·에너지 등의 이론교육과 산·학·연·관 관련 현장견학과 공작물 제작 등 다양한 창의공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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