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4월 ‘2015 삼천리 여자오픈(가칭)’ 개최
삼천리그룹, 4월 ‘2015 삼천리 여자오픈(가칭)’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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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삼천리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오는 4월 사흘 간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인천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2015 삼천리 여자오픈(가칭)’을 개최키로 하는 조인식을 12일 가졌다.

삼천리그룹 측은 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발굴을 통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골프 꿈나무를 초청해 프로선수들과 라운드 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는 그동안 받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손잡고 정규투어를 개최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용 여자프로골프혐회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선수들이 탄생하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자프로골프협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지난해 처음 홍란을 후원했으며, 올해 배선우·윤선정·안소현(20) 등을 영입해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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