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GS EPS(대표 고춘석)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지난 1년간 본인 급여의 1%씩 적립해 조성한 ‘GS EPS 임직원 1%나눔 기금’ 3147만 원을 당진지역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데 사용해 달라면서 5일 당진시에 전달했다.

이날 서금을 전달한 GS EPS 직원은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중한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기금”이라면서 “모두가 당진을 고향처럼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민들이 행복해지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속적으로 1%나눔 기금을 조성해온 GS EPS 임직원은 매년 자신의 소중한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이 기금으로 당진지역 초등학교와 노인복지기관에 태양광발전설비 4기를 기증한 바 있다. 또 당진시 이웃사랑성금, 당진시 벽화예술 길 조성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GS EPS는 매년 발전소 인근 초·중·고등학교 11곳에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전달, 지역 전통문화행사 후원, 당진 환경사랑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