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4일 사우디 평가전 전력 70%만
[축구]4일 사우디 평가전 전력 7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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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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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울리 슈틸리케(Uli Stielike)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4일 호주 시드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가진다.

이날 평가전은 오는 9일 개막하는 호주아시안컵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 성격을 띄고 있는 중요한 경기지만 70%의 전력으로 사력을 다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외룡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대표팀이 호주에 들어온 뒤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다. 이제야 비로소 선수들이 갖고 있는 컨디션들이 고르게 동등한 상태로 올라 왔다. 누구와 붙어도 해볼 만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났다.

이어 그는 “(이)청용이가 들어왔고, (기)성용이도 합류하게 되면서 이제야 대표팀 다운 모습이 갖춰졌다”면서도 “사우디전 만큼은 100%가 아닌 70% 정도의 힘만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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