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가 대기배출물질 농도저감운전과 설비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황산화물(SOx) 할당량 중 589톤을 감축한 잔여량을 (주)에코에너지에 판매해 얻은 판매수익금 1억7600만 원 전액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수익금은 영흥화력본부와 인천시의 상생협력의 강화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 등에 활용되며, 이 설비는 추후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영흥화력은 지난 9월 저탄소 친환경대회를 기원하며 인천아시안게임에 탄소배출권 5000톤을 기부하는 등 대기배출물질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