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노사가 임직원의 임금인상분 모금액 1억 원을 30일 좋은 세상 진주시협의회에 기탁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이 모금액 1억 원은 지난 5일 노사 임금교섭 본회의에서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조성됐으며, 올해 임금인상분 1.1%를 조합원과 간부직원이 자발적으로 공제한 5000만 원과 남동발전의 매칭그랜트 5000만 원으로 조성됐다. 이날 허엽 사장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소외된 복지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 경영의 파트너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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