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24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1229만 원의 성금을 나주지역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전력거래소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 연말 전력거래소 기부금과 임직원이 직접 낸 성금을 합해 모두 1229만 원을 마련한데 이어 나주시 저소득층가정과 나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함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캠페인 성금 중 229만 원은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이다.

강호상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나주에서 맞이하는 첫 연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주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올 연말 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 배달과 자매결연 복지기관 겨울나기 지원행사 등을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