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하이브리드 봉사활동 나서
가스기술공사, 하이브리드 봉사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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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고 취약계층 돕는 이색 사회공헌활동 펼쳐

【에너지타임즈】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사촌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른바 일석이조(一石二鳥), 하이브리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것.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한 부모,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함께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사랑 나눔 전통시장 동행 장보기’에 나섰다.

가스기술공사 봉사단원들은 이웃들과 일대일로 동행해 전통시장인 이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가스기술공사 측은 이날 사회공헌활동 관련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활동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의 취약계층도 함께 돕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도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은 풍요롭고 북적했던 옛날 전통시장의 정취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느낄 수 있어 더 큰 보람이 있다”면서 “가스기술공사는 지역사회의 든든하고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펴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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