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보고대회는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연구기술위원회 기술분과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올해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국제협력 관련 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기술분과별 국내 최고전문가의 지속적인 참석과 회원국의 네트워크 구축·활용이 수반돼야 함이 강조됐다.
특히 기술분과별 기술수준이 기초에서 상용화까지 다양한 단계에 따라 지원과 관리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운영하면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앞으로 국제에너지기구 산하 에너지연구기술위원회 전문가 활동 지원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 설정, 성과제고 방안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방향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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