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북혁신도시 이웃기관인 대한지적공사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23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기금으로 배추 1000포기를 구입한 뒤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가구 200세대에 전달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외로움은 깊어질 것”이라면서 “지역기관끼리 이 같은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안전한 나라로 만드는 데 더욱 부지런한 발걸음을 보태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와 지적공사는 지난 8월 ‘국민행복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