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두산연강재단이 22일 도서벽지 초등학교 144곳과 어린이병원학교 24곳, 중국·필리핀 등 해외 한국학교 10곳에 총 7억 원 상당의 도서 8만7000권 가량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일방적인 도서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 등 맞춤식 도시지원을 통해 책을 전달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후 장학·학술·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 어린이병원학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481개교에 약 25만권의 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