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 도시가스 공급, 강원都가 맡는다
영월지역 도시가스 공급, 강원都가 맡는다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8.12.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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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 열어 최종 선정

강원도시가스가 강원도 영월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로 최종 결정됐다.

강원도(도지사 김진선)는 대학교수와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가스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영월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에 강원도시가스를 최종 사업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심의 위원회에서 도시가스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능력,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다.

이번 사업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는 2010년 완공되는 영월복합화력 발전소에 LNG공급과 동시에 장기계획을 수립해 영월읍지역을 시작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시가스의 공급은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도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계기관과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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