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이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양희은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45)과 함께한 '배낭여행'을 발표한 바 있다.
'꽃병'은 이적이 작사, 작곡했다. 피아노 연주와 편곡에는 가수 정재일(32)이 참여했다.
이적은 "사랑노래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것들과는 다르게 선배님이 부르셨으면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양희은은 11월 중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12월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