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사계절 그린다…계절시즌제 적용
tvN '삼시세끼', 사계절 그린다…계절시즌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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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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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계절제로 운영된다.

'삼시세끼'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29일 "현재 방송 중인 '삼시세끼'는 가을편으로 12월 초중순까지 방송할 예정이고 이후 계절별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탤런트 이서진과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시골집으로 가 2박3일 동안 직접 기른 농작물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

나 PD는 "가을편이 끝나면 겨울편을 짧게 선보이고 내년 봄과 여름까지 방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편 이후의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나영석 PD는 "1년을 내내 그곳에 살며 촬영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며 "사계절을 두루 그리는 게 목표다. 농번기인 봄과 여름, 수확기 가을을 거쳐 농한기인 겨울의 모습을 모두 다루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삼시세끼' 2회 시청률은 5.7%(전국기준·닐슨코리아)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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