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도송전탑 돈 봉투 관련 시공사 압수수색
경찰, 청도송전탑 돈 봉투 관련 시공사 압수수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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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청도송전탑 반대주민에게 건넨 돈의 일부가 송전탑건설시공업체에서 나온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청도송전탑 시공회사인 D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한전 이모 대구경북건설지사가 살포한 1100만 원도 시공사가 나중에 보전해주기로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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