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상설전시관 찾은 ‘해외바이어’
영흥화력 상설전시관 찾은 ‘해외바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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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매출액 5억불 파워바이어로 후속수출성과 기대

아프리카·중동·중남미·아시아 등 해외바이어 40명이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방문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한 아프리카·중동·중남미·아시아 등 35개 국가 해외바이어 40명을 지난 24일 영흥화력본부로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 견학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해외바이어들은 발전산업 관련 구매 해외바이어로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관과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등에 대한 브리핑 받았다.

특히 이들은 영흥화력 중앙제어실을 비롯한 해양소수력발전과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단지를 견학한데 이어 국내 발전분야의 탁월한 발전설비관리와 운영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둘러봤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 방문단은 매출액 5억 달러 이상의 파워바이어들로 후속수출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영흥화력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은 연간 12만 명에 달하는 영흥에너지파크 방문객의 동선을 연장하고 공항과 수도권 근교의 입지여건과 편리한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으로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촉진제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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