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기자재 제작사와 기술교류회 가져
남동발전, 기자재 제작사와 기술교류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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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발주자와 제작사 간 상생적인 유대관계 구축을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웅경영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발전기자재 제작·공급사 29곳과 특수목적법인, 설계용역회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재 제작사 동반성장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는 동반성장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술정보교류를 통한 건설공사 신기술과 신공법 적용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발전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학현 남동발전 건설처장은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발전소 건설현황을 소개한데 이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주사와 제작사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특수목적법인 사업현황 소개에 이어 전시 기자재와 참가 중소기업의 기술설명 등을 통해 발전기자재 특성과 제작기술을 공유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박순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연구원은 ‘신제품(NEP) 인증제도 / 인증신청 가이드’를 통해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지원시책과 인증방법, 정책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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