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용 전력판매량만 전년동월대비 2.3% 늘어
8월 산업용 전력판매량만 전년동월대비 2.3% 늘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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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조업일수 감소와 자동차업계 하계휴가·파업에도 불구하고 철강·화학제품 등에서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3% 늘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전력판매량은 400억kWh로 전년 동월 대비 1.5% 줄은 반면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조업일수 감소와 자동차업계 하계휴가·파업 등 감소유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철강·화학제품·기계장비부문 등에서의 증가함으로써 2.3% 증가했다.

주택용 전력판매량은 평균기온 하락으로 냉방수요가 감소해 8.1%, 심야전기도 3.2%로 각각 줄었다. 일반용 전력판매량도 중·남부지역 냉방수요 감소의 영향을 4.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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