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58명은 서울도시가스 공급권역인 고양·파주·김포시 등 소재 55곳 고등학교에서 선발됐다.
이날 배경운 서울도시가스장학회 이사장은 “큰 꿈을 가져라,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 면서 “꿈을 가지고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끈기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장학회는 서울도시가스그룹의 창업주인 故 김수근 회장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1995년 서울도시가스가 자금 5억 원을 출연했다. 총 16억 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다.
현재까지 1160명에 달하는 장학생이 총 13억10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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