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연산군과 그의 옆에서 정사를 망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강우가 연산군 '융', 주지훈이 간신 '숭재'를 연기한다.
여주인공 '단희' 역은 김대우 감독의 멜로치정극 '인간중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임지연이 맡는다. '단희'의 라이벌 '설중매' 역은 최근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유영이 책임진다. 천호진은 '숭재'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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