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 4곳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정한 뒤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스코에너지·인천화력(한국중부발전(주))·서인천복합화력(한국서부발전(주))·신인천복합화력(한국남부발전(주)) 등 인천시 서구에서 운영되는 발전소 4곳은 인천 서구청과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개·보수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실 지원,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지역아동센터 대상 꿈나무캠프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들 발전소는 그 동안 복지시설물품지원과 한국어교실 운영,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각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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