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중국진출 희망 중소기업 든든한 동반자로 나서
SK E&S, 중국진출 희망 중소기업 든든한 동반자로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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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곳 이어 올해 4곳과 해외진출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SK E&S(대표이사 유정준)가 지난해 광신기계·KMC 등에 이어 추가로 (주)메츠·세민전자·선두전자·도담에너시스 등 4곳과 가스설비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SK E&S는 보유한 해외사업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해외진출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SK E&S는 오는 9월 중국의 주요 도시가스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들 중소기업의 공장방문과 생산시설 참관, 상담기회 등을 마련하는 등 이들 중소기업의 중국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대 SK E&S 도시가스사업부문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가스설비 관련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을 발판삼아 해외로 진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도시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SK E&S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과 선전에서 코트라(KOTRA)와 함께 차이나 로드쇼를 열어 우리 중소기업이 중국의 주요 도시가스회사에게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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