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IMM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IMM 인베스트먼트)은 이날 LNG 운송사업 매각대금으로 현대상선에 5000억 원을 입금했다.
현대상선은 이 대금 중 1000억 원을 신설 LNG운송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에 출자하며, 나머지는 재무구조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컨소시엄을 LNG운송사업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했고 이후 실사를 거쳐 지난 4월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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