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남부발전 칠레프로젝트 3.8억불 PF 지원키로
수출입은행, 남부발전 칠레프로젝트 3.8억불 PF 지원키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6.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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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남부발전(주)·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수주한 칠레가스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2억1000만 달러, 보증 1억7000만 달러 등 총 3억8000만 달러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칠레 안토파가스타시에 건설되는 517MW급 가스발전소로 이곳에서 남동쪽으로 200km 떨어진 구리광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남부발전·삼성물산 컨소시엄은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으로부터 이 발전소를 수주했으며, 오는 2016년 하반기에 완공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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