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남부발전(주)·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수주한 칠레가스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2억1000만 달러, 보증 1억7000만 달러 등 총 3억8000만 달러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칠레 안토파가스타시에 건설되는 517MW급 가스발전소로 이곳에서 남동쪽으로 200km 떨어진 구리광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남부발전·삼성물산 컨소시엄은 글로벌 광산기업인 BHP 빌리턴으로부터 이 발전소를 수주했으며, 오는 2016년 하반기에 완공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