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재단법인 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와 지난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교사와 SESE나라 동아리 지도교사, 시민운동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4에너지기후변화 교육 지도교사 양성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에 정통한 에너지관리공단·광주기후변화대응센터·광주교육대학교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교육 후 교사들이 실제수업시간에 활용 활 수 있도록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이론·체험·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인 이슈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 조기교육에 철저한 에너지환경 선진국처럼 우리도 관련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연수가 전문 지도교사를 양성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