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그린포터 결정식 갖고 본격적인 홍보 나서
최근 원전확대로 원자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이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는 사이버에서 원전 홍보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은 한 달간 친환경에너지인 원자력 소식과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될 그린포터의 결성식을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포터는 개인 블로그와 팀 카페 등을 운영하며 원자력 정보와 한수원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 또 한수원에서 운영중인 에너지절약 사이트 ‘희망에너지-UP!’를 알리는 것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에너지절약과 원자력, 한수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UCC제작도 맡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된 온라인의 새로운 여론주도층인 대학생들을 통해 원자력의 역할을 바로 알리고 원자력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린포터(Greenpoter)는 전국의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학생 온라인 홍보대사로 그린 리포터(Green Reporter)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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