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경험 삼아 경영선진화에 앞장
임인배 前 국회의원이 전기안전공사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신임 사장으로 국회의원 3선을 역임한 임인배 前 의원을 선출하고 7일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인배 신임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산업자원위원회 위원 등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경험 삼아 공기업인 전기안전공사의 경영 선진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신임사장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연세대 행정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 행정대학교 겸인교수과 대한사이클연맹회장, (사)한민족통일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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