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손연재, 시즌 첫 대회서 개인종합 6위
[체조] 손연재, 시즌 첫 대회서 개인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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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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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0·연세대)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개인종합 6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4모스크바 리듬체조 그랑프리에서 네 종목 합계 69.066점으로 6위에 올랐다.

후프에서 16.583점, 볼에서 17.383점, 곤봉에서 17.900점, 리본에서 17.200점을 획득했다.

1~5위는 모두 러시아 선수들이 휩쓸었다. 러시아 출신이 아닌 선수 가운데서는 손연재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이다.

1인자 마르가리타 마문이 74.999점으로 1위, 마리아 티토바가 73.182점으로 2위, 야나 쿠드랍체바가 72.76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셋만 총점에서 70점대를 기록했다.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와 율리아 시니치나는 각각 69.616점, 69.332점으로 뒤를 이었다.

손연재는 네 종목 모두 종목별 결선에 진출해 2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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