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IPTV를 통해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평가위원들의 질문과 토론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최고의 상인 대상은 연료자원반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창의적인 사고 전환으로 유류구매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연료비용 107억 원을 절감한 혁신활동을 발표했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함은 물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회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만 최고경영자 책임과제를 포함해 174건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1만 건의 제안실적을 포함해 2000억 원의 기대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서부발전은 발전회사 최초로 6시그마 경영혁신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올해로 11차 웨이브를 맞이하는 공격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매년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