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가 환경부로부터 보일러부문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제도로 인증 받은데 이어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이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인증 받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최재범)은 자사의 제품인 ‘나비엔 콘덴싱 on 水’가 친환경 기술과 제품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끈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13 그린스타’ 보일러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경동나비엔 20여년 콘덴싱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으며, 98.8%의 세계 최고수준의 열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일반보일러 대비 20%이상의 가스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211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조하는 세계일류 녹색기업이 되겠다는 기업비전 아래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개발에 노력해온 결과 세계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콘덴싱기기와 차세대 녹색에너지기기의 지속적인 개발로 세계적인 녹색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제도 보일러 부문 최초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9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보일러 부문 1위, 3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 콘덴싱보일러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