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인즉 홀짝제 시행으로 운행을 할 수 없는 날도 어김없이 차량을 몰고 나와 근무지 인근에 차량을 불법주차해 차량 감소 효과가 없다는 지적.
이것도 귀찮은 공공기관은 아예 번호판까지 교환해 운행을 하는 과감한 행동을 감행.
홀짝제는 고유가를 에너지절약으로 극복하고자 타의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됐으나,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이 제도를 피해갈 수 있는 꼼수를 가르쳐 준 꼴.
이를 본 한 시민 “생존 본능이 강한 공무원들이라 역시 살아남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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