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장 놓고 내부 기싸움
국회 상임위원장 놓고 내부 기싸움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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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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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로 힘겹게 문을 연 국회가 이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내부적으로 힘겨루기가 한창.

지식경제위원회(구 산업자원위원회)에 여당 내부에서 조차 거론되는 인물이 3∼4명. 이들 보좌관 등 관계자는 모두 자기 의원님이 위원장이 될 것이라 호언장담.

A 의원 보좌관은 “여당 몫으로 오면 당연히 우리 의원님이 될 것”이라며 “분위기가 뜨고 있다”고 소문내기에 주력. 이에 반해B 의원측은 관련 행사를 개최해 전문가로의 이미지를 제고. B 의원측은 “말이 아니라 전문가로서 실력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기세등등.

국회를 개원해도 대치 국면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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