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사장 후보 5명으로 압축
지역난방公 사장 후보 5명으로 압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6.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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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김홍권·이명환·이성복·정승일 후보
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최종 선정된 5명의 후보는 김윤호 前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이사와 김홍권 前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명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이성복 서울경제산업연구원 부회장, 정승일 GS건설 고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호 후보는 지역난방공사 출신으로 처장과 지사장,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홍권 후보는 서울시 상수도본부 본부장을, 이명환 후보는 동부 대표이사와 인천국제공항철도 사장 등을 지낸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최종 후보 5명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오는 2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지역난방공사 주주총회를 거쳐 지경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공개모집을 추진, 14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에 임추위는 지난 16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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