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인근 해안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월성원전이 인근 지역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하계 휴양 철을 앞두고 지역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북면 봉길해수욕장과 양남면 나아리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해안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월성원자력 윤덕호 방재환경부장은 “항상 환경을 최우선으로 인근 해안 및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유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여름철 인근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전은 매년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과 더불어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들의 자매마을을 대상으로 폐 어구와 그물 등의 해양 쓰레기 수거 및 1부서 1마을 자매결연 마을의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정 동해안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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