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이 대세”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이 대세”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06.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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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조합, 예비사업자 30명 대상 설명회 개최

 

중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의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소규모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문화동 조합 회의실에서 태양광 발전에 관심 있는 예비 사업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재용 조합 사무국장은 태양광발전사업의 전반에 관해 소개하고, 200kW급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수지 분석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안정성과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윤 사무국장은 “발전차액지원제도가 변경돼도 200kW규모의 발전 사업은 수익성에 있어서 변경전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사업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는 멀티 메가 규모의 사업 추진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므로 우리나라의 태양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1MW이하 중소형 발전사업자의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조합이 정기적인 사업설명회 등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신규로 참여하는 사업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광조합은 매월 2회에 걸쳐 이 같은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기관이나 단체, 직장별로 요청할 경우 현장에서 출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www.kppc.kr)나 전화(041-565-4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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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곤 2008-06-22 09:32:35
관심을 갖고 이ㅆ슴니다.200kW발전수익과30w수익에 대해서 말입니다.

임무균 2008-06-19 16:23:12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200kW규모의 발전 사업 수익성에 대하여 자료를 메일로 받아보고 싶습니다.